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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여중생 간 집단폭행 사건 당시 인근 지구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제대로 내용 파악을 하지 못한 채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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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재 현장에서 3살 어린이를 구한 소방관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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